집을 팔게되는 이유:

집을 팔 결정을 내리게 되는 몇가지 요인들:

지금 우리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을 구매할 결정을 했을때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방이 필요하고 방문하시는 친척들을 위한 게스트 베드룸이 있어야 했고 부부의 침실은 어쩌면 좀 더 널찍할 필요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요.  로케이션도 역시 영향을 주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학교가 좀더 가까웠으면 이라든가 혹은 직장 출퇴근 길로 진입이 좀더 용이한 곳이라든가.

여하간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구매하게 되는 집이 아닌 것만은 사실이죠.  그렇다면 언젠가는 팔게 될때가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요. 

집을 살때 처럼 팔때에도 사람들은 각각의 이유가 있습니다.  몇가지 요인들을 생각해 보지요.

  1. 가장 심플한 이유중에 하나는 현재의 집이 더이상 가족의 필요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아이가 생겨서 집을 바꾸어야 하거나 반대로 이제 아이들이 집에서 떠났기 때문에 더이상의 공간이 필요치 않을 수 있습니다.  혹은 직장이 바뀌어서 출퇴근이 너무 멀어졌을 수 있고요, 혹은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 졌는데 하루의 대부분을 집에서 지내보니 썩 편한 구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수도 있지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이제 가족의 필요에 더이상 현재의 집이 적합하지 않다면 분명 팔때가 되었다는 신호일 것입니다.
  2. 부동산 시장이 셀러에게 유리할때 역시 현재의 집을 팔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시장의 경기는 늘 이리저리 바뀌곤 하지요.  한때는 바이어 마켓이었던 것이 어느날 셀러의 마켓으로 혹은 그 반대로 바뀌고 또 바뀌기를 반복합니다.  그리고 만약 저쪽 동네에 새로 들어서는 집들이 예뻐 보였어서 한번 팔아 볼까 하고 생각이 들던 참인데 마침 셀러 마켓이라는 소식이 들리면 그때야 말로 적시인 경우가 되는 것이지요.
  3. 융자를 다 갚았다면 역시 집을 팔 수도 있습니다.  가만, 이제서야 겨우 집 페이먼트가 끝났는데 왜 집을 팔아요?  라고 생각이 드실수도 있지요.  하지만 집에 융자금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도 그 집을 팔아서 이득금을 챙기지 않는한 그 집이 직접적인 돈벌이의 수단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혹 융자을 이제 다 갚았고 듣자하니 집의 시세가 올라 두둑히 이득을 남길 수 있다면 융자 기간동안의 투자가 드디어 결실을 보는 날을 맞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4. 지금 가지고 있는 융자 이자가 너무 높다면 재융자보다 집을 바꾸는 것도 좋은 생각일 수 있죠.  요사이 융자 이자는 정말 정말 정말 낮습니다.  보통 4%이하의 이자율 이라니요!  낮은 이자율로 재융자가 여러 이유로 복잡하다면 매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사이 부동산은 공급이 부족한 추세입니다.  이자는 낮고 사람들이 많이 이사를 오는 지역에 살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이지요. 

집을 사고 팔때 ‘정당한’ 이라는 이유를 생각해 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팔기에 적합한 시기라는 것은 집주인인 내가 ‘팔고 싶을때’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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